마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은 식물인 대파과에 속하는 식재료로,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향신료입니다. 마늘은 특유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며,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효능
- 면역력 강화: 마늘은 항균 작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동맥벽에 쌓여 혈압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마늘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당 조절: 마늘은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염 작용: 마늘은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염, 류머티스 등의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항암 효과: 마늘의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막고 악성 종양 세포에 대응합니다.
- 노폐물 배출: 마늘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유황의 효능 중 하나는 우리 몸의 독소와 폐기물 배출을 도와주는 해독제로 작용합니다.
- 노화성 뇌질환에 도움: 마늘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 산소가 뇌세포에 작용하는 것에 대응합니다.
마늘의 성분
주요 성분
- 알리신: 마늘의 특유한 향과 맛을 담당하는 화합물로 항균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타민 C: 면역력 강화와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셀레늄: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크로마늄: 혈당 조절에 관여하여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회 제공량당 함량(100g)
- 영양 정보
열량
149kcal |
단백질
6.36g |
총 지질(지방)
0.5g |
무기질
1.5g |
섬유질
2.1g |
당류
1g |
- 미네랄
칼슘
181mg |
철
1.7mg |
마그네슘
25mg |
인
153mg |
칼륨
401mg |
나트륨
17mg |
아연
1.16mg |
구리
0.299mg |
망간
1.67mg |
셀레늄
14.2μg |
- 비타민 및 기타성분
비타민C
31.2mg |
티아민
0.2mg |
리보플라빈
0.11mg |
니코틴산
0.7mg |
판토텐산
0.596mg |
비타민B6
1.24mg |
엽산
3μg |
콜린
23.2mg |
베타 카로틴
5μg |
비타민A
9IU |
루테인 지아잔틴
16μg |
알파 토코페롤
0.08mg |
비타민K
1.7μg |
트립토판
0.066g |
트레오닌
0.159g |
이소류신
0.217g |
류신
0.308g |
라이신
0.273g |
메티오닌
0.076g |
시스틴
0.065g |
페닐알라닌
0.183g |
티로신
0.081g |
발린
0.291g |
아르기닌
0.634g |
히스티딘
0.113g |
알라닌
0.132g |
아스파르트산
0.489 |
글루탐산
0.805g |
글리신
0.2g |
프롤린
0.1g |
세린
0.19g |
출처 : 미국 농무부(USDA)
마늘의 부작용
- 위장 장애: 일부 사람들은 마늘을 소화하기 어려워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알러지 반응: 일부 사람들은 마늘에 알러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혈액 희석: 마늘은 혈액을 서서히 흐르게 함으로써 혈액 희석 작용을 가질 수 있으므로, 혈액을 얇게 만드는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마늘 섭취시 주의사항
- 마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WHO는 적정 섭취량을 이렇게 제안합니다.
- 생마늘 : 하루 2~5g(약 1쪽)
- 마늘기름 : 하루 2~5mg
- 마늘 추출물 : 하루 300~1000mg
- 마늘의 특유한 향과 맛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마늘을 섭취하는 대신 마늘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식재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혈액을 묽게 만드는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들은 마늘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마늘에 대한 효능, 성분, 부작용, 섭취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늘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와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과 주의가 필요합니다.